종친회관 건립 부지 2억5천만원 매입 등기이전 완료

종친회관 건축비 3억원 모금 성금 기탁 행렬 잇따라

이재영 회장 "회관 건립에 많은 성원과 참여해 주시길"

 함평이씨 함평군종친회(회장 이재영)는 3월 22일 함평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재영 회장과 부회장단 및 임원, 전 종친회장, 이승동 대종회장, 이윤행 전 함평군수, 전직 관료, 종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회 주요안건으로는 ▲2023년 수입·지출의 건 ▲예산 사업 추진 사항 ▲사업 활동 내역 보고 등 순으로 진행·의결했다.

 이재영 회장은 종친회 역점 사업인 종친회관 건립 부지 매입에 대한 보고에서 함평읍 내교리 567번지 120평을 2억5천만 원에 매입하여 등기 이전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축비 약 3억 원에 대해서는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종친들의 성금을 모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친회관 건물 규모는 지상 2층으로 1층은 사무실로 임대하여 회관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고, 2층은 종친회 사무실과 회의실, 홍보관 등을 조성하여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종친회관 건립을 위해 이재영 회장 2,000만원, 이성옥 부회장 1,000만원, 이경주 사무국장 1000만원, 고문(000) 1,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을 성원해 힘을 보탰다.

 또한, 기탁을 예정하신 종친은 이기남 부회장 1,000만원, 이승호 종친 1000만원, 이옥범 광주종친회장 1000만원 등 앞으로 더 많은 종친들께서 기탁 대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회장은 “시조 묘를 모시고 있는 함평에 종친회관을 건립하는 것은 종친들의 희망이자 소원이다”며,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종친들께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친회관 건립 모금 계좌 : 산림조합 617-11-0000647 함평이씨 함평군 종친회)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