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지 엑스포공원 완료…관광취약계층 이동 편의 제공

돌머리해수욕장·자연생태공원 6월 완공 예정 사업 박차

이상익 군수 "고령자·장애인·임산부·영유아 등 불편 해소"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함평군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함평군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전국 9개 관광권역 20개 관광지 중 하나로 선정돼 총사업비 15억 원에 엑스포공원·자연생태공원·돌머리해수욕장 3곳에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여행 취약계층의 관광지 간 이동 및 편의시설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여행에 필요한 시설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역점을 두었으며, 올해 6월에 모든 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최되는 엑스포공원은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주차장 및 보행로·경사로   재정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공사를 완료해 현재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장애인·임산부·영유아 등 동반 가족 등 관광지 이동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지역관광 여건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관광정책실장 최종욱/관광개발팀장 기현 320-2206)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