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한농연·제14회 한여농 함평군연합회 합동 개최

홍영신·김향숙 전남연합회장 및 인근 시군 회장단 참여

박종두 회장 "함평 농업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9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이은정)가 함평군문화체육센테에서 ‘합동 농업인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농업기술센터는 밝혔다.

 이번 대회는 〈희망찬 청년농업인의 미래! 함평농업경영인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제32회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제14회 한여농 함평군연합회 합동 대회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익 군수와 박종두 회장, 이은정 회장, 윤앵랑 의장 및 박문서·정철웅·김은영·정철희 군의원, 홍영신·김향숙 전남연합회장, 무안군 김귀만·신진남 회장 및 인근 회장단, 이광재 군지부장, 김영철·김영주·정상진·최종선·정기현·천성섭 조합장, 회원 및 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은정 회장은 “이번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이 기성세대와 함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농업인 상호 간 선진 농업기술을 교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함평 농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종두 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다”며,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함평 농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업교육팀장 노주영 320-247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