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순 회장 "관광객에 새로운 볼거리 제공 위해 조성"

이상익 군수 "클로버동산은 색다른 즐거움·추억을 선사"

 함평군은 “지난 24일 함평군4-H회(회장 김승순) 주관으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클로버동산’을 조성했다”고 농업기술센터는 밝혔다.

 이날 클로버동산 조성 행사에는 함평군4-H회 김승순 회장, 이상익 군수, 한국4-H함평군본부 임정복 회장, 함평영화학교 4-H회(지도교사 강희주),함평고등학교 4-H회, 회원, 농업기술센터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함평군4-H회는 매년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4-H 이념을 홍보하기 위해 ‘클로버동산’ 조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승순 회장은 “클로버동산은 지역사회 청소년 운동으로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 이념과 함께 함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는 “나비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함평군4-H회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클로버동산은 함평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 나비 날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농업교육팀장 노주영 320-247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