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19일 휴일 사업장 현장 점검 재난·재해 대응 강화

18일 해보면-19일 손불·신광면-22일 대동면-25일 함평읍

이상익 군수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는 군수 가장 큰 책무"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18일 토요일 휴일에 함평 금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 재해예방 공사 등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점검을 통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을 대비하는 재난·재해 대응력 제고를 위한 현장 행정 강화에 나섰다.

 이 군수는 나비대축제 개최 전 25일까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등 총 15개 사업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평년 수준의 대처로는 실제 발생 상황에 적절한 수습이 어려울 수 있다”며,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서 재난 공사에 빈틈없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50% 공정이 진행된 금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은 노후·파손 등 기능 저하로 붕괴 위험이 있는 제방 및 배수로 등의 보수·보강을 통해 농업용수 담수량을 늘려 홍수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19일에는 손불·신광면 일원 4개 사업장, 22일에는 대동면 일원 4개 사업장을 점검했으며, 오는 25일에는 함평읍 일원 5개 사업장 등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군수의 가장 큰 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대응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기획실장 장정진/기획정책팀장 박철근 320-140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