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활동·농민운동·조합장·공직자 이은 다음 행보 관심 모아
'실사구시'와 '시종일관'을 늘 가슴에 품고 사는 진정한 4-H인 임재상 회장(63)을 만나면 ‘늘 처음처럼’이란 말이 떠오른다. 말 그대로 시종일관(始終一貫) 처음과 끝이 같기 때문이다. 임 회장의 생활신조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이다. ‘늘 사실에 기초하여 진리를 탐구한다’는 4-H 이념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4-H 활동과 농민운동, 농협 조합장 3선 역임과 최근 함평군 농축산물유통지원단 단장을 맡아 3년 동안 임무를 수행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처음처럼’ 각오로 임하며 업무를 진취적으로 추진했다. 4-H 상징인 네잎 클로바를 가슴에 품고사는 진정한 4-H인 임 회장은 “지역4-H 활동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4-H회가 살아난다”라며 2014년을 미래 전남4-H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풀뿌리 4-H활성화 원년’으로 선포했다. ◈함평고구마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보상 이끌어 임 회장은 ‘농민운동’에도 뛰어들었다. 1976년 ‘함평고구마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함평고구마피해보상대책위원회’의 상임위원으로 활약하며 피해보상을 이끌어 내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학교농협 조합장 3선 기간 '함평 나비쌀' 탄생 주역 이후 1977년 함평농협에 첫발을 딛고 학교농협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0년 민선 1기 제8대 조합장으로 당선, 2003년까지 3선 조합장을 역임하며 조합원과 농업·농촌을 위해 본격적으로 헌신하기 시작했다. 1992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저온장고 660㎡(200평)을 건립했으며, 1996년 ‘미곡처리장’을 건립하여 고품질브랜드 ‘함평 나비쌀’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함평군농축산물유통지원단장 맡아 농축산물 판로 개척 특히 민선5기 안병호 함평군수의 역점사업 일환, 2011년 신설된 정무직 함평군농축산물유통지원단장을 금년 2월까지 3년 동안 지역농축산물 홍보와 판촉으로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하며 헌신했다. ◈대통령표창·장관상·함평군민의상 등 20여회 수상 임 회장은 4-H와 농협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청소년선도유공 대통령표창(1992) ▲지역사회개발유공 함평군민의상 수상(1993) ▲식량증산유공 농림부장관 표창(1998) ▲농협중앙회 농협지도사업개혁 조합장상(1998) ▲전남도지사 표창(2회) 등 20여회의 각종 상을 수상했다. 임재상 회장은 2014년 갑오년을 맞아 농업·농촌에 활력을 청마에 싣고 오기 위해 의회정치 참여할 것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H, 농민운동, 농협, 공직자에 이은 임재상 인생 5기의 행보에 대해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재상 회장 약력
▲함평군4-H연합회장(1973)▲전남도4-H연합회장(1974)▲제19회 4-H중앙경진대회 대통령기 수상(1974)▲국제농촌청소년 기술교환생 대만 연수(1978)▲전남4-H연맹 사무국장(1990)▲전남4-H후원회 이사(1996)▲한국4-H연맹 전남지부 부회장(1993)▲전남4-H본부 부회장(2009)▲현) 전남4-H본부 회장(2012.12~)▲현) 한국4-H국제교류협회 감사▲현) 함평군농축산물유통지원단장(2011.2.~)▲현) 노령신문 객원논설위원
/이민행 대표기자(前 함평군4-H연합회 부회장) http://www.send2u.net/popup/boardcard.asp?cardno=0000002221 클릭!! 꿩사냥
|
종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