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8월 28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4-H회 육성과 도·시·군4-H본부 역량강화 방안 협의를 위한 시군4-H본부(후원회)회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전남 22개 시·군4-H본부 회장(후원회)과 전남농업기술원 신삼식 기술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관, 전남4-H본부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군4-H본부 역량강화 방안, 농촌인구 급감에 따른 4-H회원 확보 방안, 4-H회원에게 사랑과 관심 갖기 운동 전개, 2014 제1회 글로벌 4-H네트워크 대회 참가 방안 등이 중점 협의 되었다.

 임재상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4-H회는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발전 그리고, 새마을운동의 밑거름 역할을 크게 하였으나 최근 농촌 인구의 급감에 따른 4-H회원 인적자원이 부족해 육성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시군4-H본부회장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육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