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상 회장 "전남 학교4-H 이름 대내외 빛낸 학생"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15일 ‘제3회 세계 4-H의 달’을 맞아 금년 1년 동안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하여 학교4-H저변 확대에 공헌한 학생4-H 회원 14명을 선발 표창했다.(훈격 : 전라남도4-H본부 회장 표창)
 전남4-H본부가 선발 표창한 14명은 초등부는 화순 동면초등학교 최하빈 학생 등 2개교 2명이고, 중등부는 고흥풍양중학교 장동민 학생 등 2개교 2명이며, 고등부는 해남 송지고등학교 송원우 학생, 함평영화학교 선동중 학생,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 김나연 학생 등 10개교 10명으로 이들은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서 수상하여 전남 학교4-H를 빛낸 학생4-H회원들이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등도 잘해 칭송이 자자한 학생들이다.

 특히, 화순 동면초등학교 최하빈 학생(4학년)은 제11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서 퍼블릭 스피킹 경진부문 최우수 금상을 받았고, 고흥풍양중학교 장동민 학생(2학년)은 창의적 프로젝트 경진부문 동상을, 영광 영산성지고 김나연 학생(3학년)은 단체예능 특기과제 경진부문(사물놀이) 동상을, 함평영화학교 선동준 학생(3학년)은 과제 이수 전시분야 동상을 수상했으며, 전남생명과학고 김현우 학생(2학년)은 장려상을, 송지고 송원우 학생(2학년)은 학교 텃밭가꾸기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내외 봉사활동을 잘해 표창을 했다.
 임재상 회장은 “금번에 선발 표창한 14명의 학생4-H회원은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4-H회원으로 전남 학교4-H 이름을 대내외에 빛낸 학생들”이라며, “2018년도에도 사기 진작과 학교4-H 저변 확대를 위해 인원수도 늘리고 부상도 상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