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상 남편 3명 부인 1명 등 4명-효행표창 10명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6일 나비축제장 주무대에서 ‘제47회 어버이 날’ 기념식을 이윤행 군수, 정철희 의장 및 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극정성으로 반려자를 보살펴 귀감이 된 남편 3명과 부인 1명에게 대륜상, 부모를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한 효행자 10명에게 각각 효행표창을 전수했다.
 이윤행 군수는 “어르신의 평안이 곧 함평발전의 완성이라는 일념으로 활력 넘치는 노후, 아름답고 품위 있는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