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우현)는 11월 18일 박우현 서장을 비롯한 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군 해제면 만풍리 박00씨 댁을 찾아 ‘안전 나누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관들은 집안 청소와 가전제품 수리 및 가스레인지를 설치했다. 또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등을 설명하며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해 주의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의 고통분담과 현장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만풍리 노무네마을 이장은 “봉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가족처럼 너무 열심히 일해 주어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박우현 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작은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담당 이정선 경사 455-0221)

/류춘범 기자(010-3631-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