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김근)는 지난 23일 김근 서장과 함께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를 방문하여 ‘해피 아일랜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능별 경찰관들이 현지에 방문하여 치안서비스를 전개하였으며, 특히 영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10여명과 한전영광지점이 행사에 동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통신서비스 등을 제공하였다.

  해피아일랜드 프로젝트는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도서(섬)를 많이 관장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난 3월30일 낙월면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후 매월1회 이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4월에는 안마도를 방문 출장 원동기면허시험을 실시하여 14명의 주민이 면허를 취득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많은 도서 지역 주민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기석 기자(011-742-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