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울 강동경찰서장 및 서울청 범죄예방대응과장 역임

신안군 안좌면 출신…군민에게 가까이 가는 친절 경찰 강조

이을신 서장 "신안군 특색과 현장에 적합한 치안활동 유지"

신안경찰서는 “지난 5일 제2대 신안경찰서장으로 이을신 전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이 부임,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을신 서장은 신안군 안좌면 출신으로 경찰간부후보생 42기로 1994년 경찰에 입문한 후 제주경찰청 경무과장·보안과장, 전남 무안경찰서장, 서울 강동경찰서장,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소통과 화합, 건강한 조직문화를 중시하며,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을신 서장은 “신안군의 특색과 현장에 적합한 치안활동을 유지하여 주민 안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겠다”며,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친절한 경찰로 신안경찰이 발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