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8일(토) 무안군 무안읍·해제면·일로읍과 신안군 압해읍에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축협 조합원 농가 ‘사랑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축협 직원들은 양파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인한 조합원 농가와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모든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참여,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약 21,000㎡의 양파 수확 봉사활동을 펼쳐 조합원의 고통을 덜어주었다.

 나상옥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조합원의 권익 증진과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획실 박일준 061-450-390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