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 제3발전소 운영실 직원들은 3월 13일 새봄을 맞아 영광군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와 인근 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운영실 직원들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불갑사 계곡으로 이어지는 하천변 쓰레기와 무단 투기 오물을 집중 수거해 했으며, 관광지를 찾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의 말사이기도 한 불갑사는 강화도 전등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도 잘 알려져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광지역의 고찰이기도 하다.

/이민행 대표기자

영광원전, 경로당 방문 500회 기념행사 가져
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 일환 나눔과 행복실천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는 지난 15일 영광읍 백악관웨딩홀에서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과 영광원자력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 ‘경로당 방문 500회 기념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영광군수,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 영광본부와 난원 관계자, 80여개 마을 노인회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물놀이, 기념식, 사업설명, 축하공연, 친교시간 등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 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한 공로상, 감사패 등 5개 분야 시상식도 거행되었다. 특히 공로패는 투철한 지역사랑과 경로의식으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참여한 영광본부 품질보증팀(팀장 김양진)이 수상영예를 안았다.

 김대겸 본부장은 “경로당 방문 500회를 맞이하여 오늘을 있게 해 주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더욱 존경받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여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춘 노인복지사업을 정착시킬것”이라는 인사말씀과 더불어 마음 깊은 사랑과 애정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2006년에 시작한 경로당 방문사업은 그간 80여 경로당을 찾아가 15,0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노후와 활력 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방문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결연마을 및 결연어르신 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