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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산 무면허 해조류양식(김) 선제적 일제정비
박우량 군수, 양식수산업 선도 위해 어업인 자발적 참여 당부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5/20 [19:20]
 

김값 상승 일환 무면허 양식 증가 대비…건전 양식 정착 도모

지주식 김 양식장, 세계최초 '지속가능 해조류 국제인증' 획득

박우량 군수, 양식수산업 선도 위해 어업인 자발적 참여 당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대표 양식수산물인 김(일명 K김·검은반도체) 품종에 대해 역대 최고 위판단가 형성으로 생산 어가의 경영 부담이 일부 해소된 가운데 2025년산 김 가격 또한 좋을 것으로 예측되어 생산 어가의 소득증대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 2023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군 갯벌의 ‘지주식 김 양식장’이 세계 최초로 자연산(MSC)-양식산(ASC) 모두 공동으로 개발한 지속가능 해조류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물관측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김밥용 마른김의 평균 도매가격은 속당 1만 89원까지 상승, 전년 동월(5,603원) 대비 80.1% 상승한 가격이다.

 신안군은 무면허 김양식 경영계획이 늘어날 것으로 파악되어 ‘2025년산 해조류양식(김) 무면허 양식장 선제적 일제정비 계획’을 5월부터 수립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일제정비는 2024년 5월부터 9월까지 북부권역에서 중부권역으로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우선 행정지도를 통해 양식장의 위치와 시설의 한계를 확인하고, 필요시 특사경과 어업감독 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하여 어업권 이용 실태를 파악한다.

 면허를 받지 않은 공유수면의 양식시설(지주식·부류식)은 신규설치 차단 및 자진철거를 유도하여, 범칙 양식어가 양산을 예방하고 양식물 생산의 수급 및 가격 안정화는 물론 연안어장 내 미식별 시설제거로 항행 선박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불법어업은 준법 어업문화 정착을 저해하는 행위로 지도ㆍ단속 등으로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자는 수산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조치하고, 부실 운영된 어업권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어업인들이 양식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가 절실하다”며,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양식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면서, “이번 일제정비를 통하여 준법어업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해양수산과장 이화영/수산정책팀장 나종태 240-402)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5/20 [19:20]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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