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실 회장 "신안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동참"
박우량 이사장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8일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실)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복실 회장은 “지역의 큰 행사인 100+4 피아노 섬 축제에 동참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얻은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군수)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신안군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는 2006년에 설립하여 82명의 회원이 매년 김장 나눔, 명절·어버이날 위문, 지역 축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교육복지과장 서용락/장학지원팀장 황현미 240-843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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