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30명에 1인당 100만원씩 3,000만원 전달

2000년부터 1,561명 10억9,500만원 장학금 지급

노은준 조합장 "농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은 “지난 27일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대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안농협은 조합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2000년부터 1,561명에게 10억9,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무안농협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조합원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들의 농협사업을 적극 이용에 주력할 방침이다.

 노은준 조합장은 “장학금 수상을 축하드리며 고령화로 침체되는 농촌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올해 종합청사가 완공되어 운영에 들어가면 사업활성화를 통해 조합원과 동반성장하는 복지농협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획계 455-2523)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