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함평산단 '시트형탄성포장재·실내고무바닥재' 신축

특허 11건·미국UL 친환경인증 등 고무바닥재 전문회사

이상익 군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할 것"

 함평군은 “전라남도-함평군-㈜플러버와 함평군청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플러버 박종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플러버는 동함평산단 부지(7,640㎡)에 실외 스포츠바닥재로 이용되는 시트형 탄성포장재와 실내용 상업용 고무바닥재를 생산하는 공장(1,976㎡)을 신축한다.

 ㈜플러버는 생산품 모두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인증돼 전국에 납품되고 있으며, 특허 보유 11건, 미국UL 친환경인증 등 실내외 고무바닥재 전문 제조회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는 물론, 지역 인재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우리 군에 투자를 결정해 준 ㈜플러버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투자유치팀장 김해숙 320-157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