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풀장·어린이물놀이장·갯벌탐방로·오토캠핑장·해수찜치유센터

이상익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국비확보로 해수찜센터 등 정비”

이개호 의원 “당연한 일 한 것,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

 함평군은 “지난 14일 오전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돌머리해변에서 돌머리해수욕장 제막식을 갖고 돌머리해수욕장 수상무대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의장, 사회단체장, 관광객,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익 군수는 “ 돌머리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해수치유센터’와 ‘해수풀장’이 들어서고 갯벌탐방 데크길 등 안전시설과 주변경관이 새롭게 정비됐다”며, “국비확보에 적극 나서주신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며, “돌머리해수욕장이 가장 안전하고 즐길거리가 많은 명품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30분 거리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해수풀장과 데크길 등 새로운 시설이 조성된 돌머리해수욕장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박이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함평 대표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해수풀장 ▲어린이물놀이장 ▲갯벌탐방로 ▲오토캠핑장 ▲해수찜치유센터 ▲주포한옥마을 민박 등 다양한 해양관광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 뱀장어잡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상익 군수는 “피서철 함평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