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무현 두분 대통령 방문한 대한민국 유일 축제

축제 대표나비 '호랑나비'…6일 KBS 전국노래자랑

나비 영상·곤충VR체험·곤충 홍보 등 15개관 운영

황금박쥐생태전시관 개관 140억 '황금박쥐상' 전시

5월 7일까지 KTX고속철 함평역 1일 3회 임시 정차

나비 날리기, 평일 1회(14시)-주말 2회(11시·14시)

초청가수 28일 김연자·30일 김혜연·6일 박민호 공연

 

 대한민국 최고 봄 대표축제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함평 엑스포공원과 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함평나비대축제는 대한민국 대통령 김대중·노무현 두 분께서 방문하신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축제로 기록되는 광영스런 지구촌 축제이다.

 

 대한민국 최고 봄 축제 ‘함평 나비대축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흘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개막식에는 김연자 가수 공연과, 30일에는 김혜연 가수와 소명 가수 공연, 6일에는 장민호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샤피니아 등 33종의 다채로운 꽃 40만본과 다양한 나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축제를 대표하는 나비는 ‘호랑나비’로, 함평군의 상징인 호랑나비의 강한 번식력과 활동력은 군민의 무궁한 발전과 만대번영을 상징한다.

 

 야외 나비날리기는 선착순 번호표를 배부하며, 유아 및 어린이 동반 가족(회당 50팀)을 대상으로 축제 기간 중 평일 1회(14시), 주말 2회(11시 14시) 진행한다.

 

 다육식물관에서는 다육선인장, 용설란 등 650종 3천본이 전시되며, 수생식물관에서는 열대야자, 수련 등 72종 546본과 비단잉어 등 4종 300마리가 전시된다.

 

 나비곤충생태관에서는 살아있는 나비 곤충 일대기와 나비 날리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나비곤충표본전시관은 세계희귀 나비곤충 표본과 곤충 VR미디어 체험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KBS전국노래자랑은 5월 6일 오후 3시에 나비대축제가 가수 이혜리 박현민 신유 최영철 등의 출연하여 함평자동차극장 특별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함평 축산물 시식회는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의 함평천지 한우구이(5월 5일)와 한돈요리(5월 6일), 오리 훈제(5월 7일) 요리를 시식할 수 있다.

 

 축제장 엑스포공원 일원에 꽃과 함께 장식된 야간경관 조명이 더해져, 형형색색의 빛으로 수놓인 색다른 모습의 엑스포공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올해 함평 나비대축제는 어둡고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온 모두에게 치유에 시간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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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대축제 ‘나비·곤충생태관’ 재개관

나비 영상·곤충VR체험·곤충 홍보 등 15개관 운영

 함평군은 함평 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 1층에 위치한 ‘나비·곤충생태관’이 ‘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개막하는 오는 28일 재개관한다.

 

 생태관에는 신비로운 나비의 생애주기를 관찰하고 곤충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으며, 체험관은 나비인터렉티브 미디어 영상존, 곤충에듀케이션, 곤충VR체험존, 곤충산업 홍보존, 나비 세밀화존 등 15개관을 갖추고 있다.(팀장 김광덕 32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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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 중앙광장 ‘꿈과 희망 대형 꽃탑’

 함평군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꿈’과 ‘희망’의 ‘대형 꽃탑’이 웅장히 서 있다.

 

 대형 꽃탑은 지난 2008년 ‘세계나비곤충엑스포’ 개최를 위해 당시 이석형 군수가 조성한 것으로 지름 10m, 높이 14m 규모로 꿈나무·희망나무 조형물 2개가 양쪽에 우뚝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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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대축제 오색 호박 ‘주렁주렁’

농작물 100종 및 열대 과일나무 30종 전시

함평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관에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오색빛깔 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친환경농업관에는 호박터널, 여주, 수박 등 100여 종의 농작물과 도시형 텃밭, 빵나무, 소시지나무, 구아바 등 특색 있는 열대 과일나무 30여 종이 전시돼 있다.(팀장 김오선 3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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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대축제 순금 162㎏ ‘황금박쥐’ 전시

2005년 이석형 군수 당시 28억 투입 제작

현재 가격 140억 원…축제 기간 일반 공개

 함평군은 최근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함평군이 제작·보유하고 있는 ‘황금박쥐상’이 보안 관계로 문을 닫았던 ‘황금박쥐생태전시관’을 나비축제 기간에 공개·전시 운영한다.

 

 황금박쥐상은 지난 2005년 이석형 군수가 28억원을 들여 순금 162㎏으로 제작해 전시해 오고 있는데 현재 가치가 140억 원에 이르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한반도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황금박쥐가 1999년 대동면에서 무더기로 발견 되자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서식지 희소성을 활용한 ‘생태함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만들어졌다.

 460㎏에 육박하는 황금박쥐상은 원형의 조형물 안에 황금박쥐 5마리와 ‘난생신화’를 근거로 만든 ‘황금박쥐 오복포란’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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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 KTX고속철 함평 임시 정차

4월 28일~5월 7일까지 축제 기간 1일 3회 정차

 함평군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에 KTX가 함평역에 1일 3회 임시 정차한다”고 밝혔다.

 

 이번 KTX고속철 함평역 정차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수도권 및 충청권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

 KTX는 축제 기간 용산역 출발 기준 하행선 하루 3회, 함평역 출발 기준 상행선 하루 3회 운행된다.

 군은 KTX 이용 관람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축제장(함평엑스포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축제 입장권을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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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대축제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전국노래자랑 본선 5월 6일 오후 엑스포공원

예선 참가 신청·접수 4월 12일~5월 2일까지

 함평군은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5월 6일 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12일부터 5월 2일까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접수 받으며, 사전 신청을 못했을 경우 예선 심사일인 5월 4일 현장 접수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함평군청 재무과에 방문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 심사는 5월 4일(목) 오후 1시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6일(토) 15시에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5년만에 함평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참가해 흥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재무과장 정동안/세정팀장 심희숙 320-1671)

/함평=장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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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군수, 나비대축제 성공 기원 KIA 타이거즈 야구 시구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평군청 공무원과 유소년 야구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리플렛,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이상익 군수는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기아타이거즈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나비대축제에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평=장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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