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역동적 함평 새 시대 열 것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함평' 만들 것
월야면을 월야읍으로 성장시켜 함평발전 기폭제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성찬 부의장이 지난 1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엄숙한 사명과 무거운 책임을 안고 함평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성찬 부의장은 “함평군수 출마는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역갈등과 사분오열된 민심을 봉합하고 새롭고 역동적인 함평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51:49의 승자독식, 승자우월주의의 정치적 산물은 이제는 청산되어야 한다”며, “지방자치 본연의 취지를 살려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데 젊음과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반목과 갈등의 문화를 반드시 끝장내고 정이 넘치고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통합과 화합의 함평, 청년, 소상공인, 농민이 살기 좋은 머물고 싶은 함평을 반드시 만들어 ‘머물고 싶은 함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평의 새로운 기회인 빛그린산단을 반드시 성공시켜 월야면을 월야읍으로 성장시키며 함평발전의 기폭제로 만들 것이며, 따라가는 농업 정책이 아닌 선도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 ‘돌아오고 싶은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엑스포공원이라는 자원과 ‘나비’와 ‘한우’라는 함평의 소중한 브랜드를 통해 축제의 메카 함평을 더 널리 알리고, 사시사철 방문객이 찾아오는 생태관광도시 함평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찬 부의장은 “시대의 상황과 변화에 따라 필요한 리더의 기준은 달라진다”며, “함평의 위기를 기회로 승화 시키고 함평의 잠재력을 저의 열정과 비전으로 성장시켜가겠다”고 밝혔다.
/함평=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