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위원장 "논의한 안건 결과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박준영 의원 "예산 및 정책 건의사업의 필요성에 깊게 공감"

 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26일 국민의당과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 국·도비 확보 및 지역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당정회의에 더불어민주당은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과 정영덕 도의원, 이동진 의장 및 박성재·이정운·김인숙 의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군에서는 박준수 군수권한대행과 김 현 기획실장 및 윤집중 주민복지실장, 박성열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한주 행정지원과장, 배홍석 건설교통과장, 강건선 관광문화과장, 임한선 해양수산과장, 하승래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당에서는 박준영 국회의원, 김원중·이요진·정길수 군의원, 김영주·나상옥·박영일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준수 군수권한대행은 간담회에서 무안군은 노을길 조성사업과 무안생태갯벌 유원지 조성사업, 승달산 만남의길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 복길 배수갑문 개·보수사업 등 9건에 대한 93억원의 국비투자 사업과 10건의 정책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은 “소통·정보공유의 자리가 마련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늘 논의한 안건이 결과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은 “무안군의 지역현안사업의 해결과 예산 및 정책 건의사업의 필요성에 깊게 공감하고 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새 정부 공약과 연계된 우리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요청한다”면서, “앞으로도 당정 간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기획담당 김수영/주무관 최경화 450-5213)

/이민행 대표기자
/무안=류춘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