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사회서비스 확충, 지역사회활성화, 윤리적 시장 확산을 이룬다는 목표속에서 새로운 대안 경제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나주시민들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서 사회적기업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마련했다.

 설명회는 사회적경제방송 제갈영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 기업에 관한  소개’, 나남네트워스 박찬주 대표의 ‘사회적기업 운영에 관한 컨설팅 및 질의 응답’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올해 9개소를 비롯해 민선 6기에 전체로는 사회적기업 17개, 마을기업 16개, 협동조합 20개 등 5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자리정책실 손민식 339-8161)

/나주=최막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