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저소득가정 12세대에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2천만원 상당의 가구 32종을 전달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그간 형편이 어려워 가구를 마련하지 못했던 저소득가정을 발굴해 이랜드복지재단과 연계해 왔다.

 옷장과 책걸상을 전달받은 한 가장은 예쁜 책걸상을 선물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재단 총괄사무국 정영일 국장은 “재정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 주민복지실 정영오 실장은 “이랜드복지재단은 1999년도 출범해 ‘소외되고 그늘진 곳,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좋은 이웃 실천’이라는 설립취지에 따라 위기가정지원, 장학사업, 국제구호 사업 등 매년 기업의 순이익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희망복지지원담당 박현숙 061-320-3786)/)이랜드복지재단 http://www.elandwelfare.or.kr/)

/이민행 대표기자

▲사진을 클릭하시면 '이랜드복지재단'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노령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