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범죄 재범률 낮추기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 기대

“재범률 높은 마약범죄 근절로 건강한 삶 유지해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민주당/영광1)이 4월 16일 제379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조례의 제명을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에서 전라남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와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또한, 전라남도민의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중독자의 치료, 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추가로 마련했다.

 박원종 의원은 “재범률이 높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중독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사후관리가 절실하다”며, “새로 마련하는 근거들이 전남도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박원종 의원 010-4816-2224)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