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출범 불우이웃돕기 봉사 및 기부활동 펼쳐

김용동 회장 "산단 발전 역할 위해 입주대표 협조 필요"

이상익 군수 "입주기업,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5일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회장 김용동/금성필름 대표)가 동함평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갑진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용동 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30명, 윤앵랑 의장 및 군의원, 모정환 도의원, 농협 함평군지부 이광재 지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활동성과 및 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다.

 동함평일반산단은 지난 2015년 조성·준공된 이후 현재 78개 기업체가 입주해 정상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동 회장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한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앞으로도 산단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집행부 및 입주기업체 대표님들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입주기업이 앞으로 지역을 넘어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2023년 1월 12일에 출범하여 산업단지 발전 방안 모색 및 단지 내 환경정비 활동과 지역 어르신들과 불우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지역개발과장 정기태/산단관리팀장 김광덕 320-1595)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