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농촌 조성

이상익 군수 "소각 현장 점검 강화 및 소각 자제 당부"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정월대보름 무렵이면 관행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는데 해충 방제 효과가 거의 없고 자칫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은 미리 잘 말린 뒤 파쇄 해야 하며 파쇄 한  영농부산물은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비로 이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미세먼지 집중관리 기간에 소각 현장 점검 강화 및 소각 자제를 당부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라” 당부했다.

 문정모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운영하여 영농부산물에 대한 무료파쇄를 제공 및 산불을 예방과 미세먼지를 줄여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식량작물팀장 배철진 320-2478)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