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군수 공약사업…전국 유일 모든 군민 지원 혜택

안(眼)질환 30만원까지 수술비 지원…의료복지 선도

이상익 군수 "군민 맞춤형 보건행정 추진 박차 가할 것"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만 60세 이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전체 군민에게 각 부위당 12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2023년 3월 10일부터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하던 수술비를 모든 군민으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수술 후 1년으로 연장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사업은 민선8기 이상익 함평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모든 군민에 지원을 시행했으며, 2022년 25건에 불과하던 지원 인원이 2023년에 101건, 2024년 1월 현재까지 31건으로 수혜자가 폭증하는 등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2023년 7월 광주시 세계로병원(원장 이동현)과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진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함평군은 한쪽 무릎 당 120만원 씩 최대 24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세계로병원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의 10%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맞춤형 보건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무릎 통증에도 경제적 이유로 수술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화섭 보건소장은 “함평군은 안질환에 대해서도 부위 당 3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보건복지 선진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강증진팀장 김미숙 320-2430)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