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지난 23일 사회에서 소외되기 쉽고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봉황면 거주 소년가장)을 방문하여 컴퓨터, 인터넷 망 점검 및 스피커, 키보드 등을 제공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이번 지원활동은 여가와 취미생활이 부족하기 쉬운 소년ㆍ소녀 가장에게 인터넷을 활용, 다양한 문화와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나주경찰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소년소녀가장과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정보통신 관련, 각종 서민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