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시책 사업 미니경광등 부착 야간 이륜차사고예방
정환수 서장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

 함평경찰서(서장 정환수)는 지역 특성상 주된 이동수단이 되어버린 이륜차를 이용하는 고령운전자와 더불어 이륜차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어 미니경광등 부착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간 이륜차사고예방을 위해 ‘깜박이 경광등’을 구입·부착으로 이륜차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2010년도 기준 함평관내 이륜차 보유현황은 약 5,003대이며, 교통사망사고 중 이륜차 사고가 5건으로 전체사고의 83% 차지하고 있다.
 경찰은 이륜차부착용 ‘미니 깜박이경광등’을 1차적으로 100개 제작·부착 계획으로 이미 제작에 들어갔으며 함평경찰서 2021년도 특수시책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정환수 서장은  “국민생명지키기 국정지표의  목표달성과 추진 동력 확보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교통관리계장 경위 유시범 320-1252)
/함평=정동선 기자(010-3642-5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