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은 당연한 권리"

 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민주당/목포5/보건복지환경위원장)이 16일 목포시 노인대학 초청으로 〈초고령화 사회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는 노인대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의 노인복지 시책을 전달하고 고령 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경선 의원은 11대 전남도의회의 활동 성과와 함께 올해 달라지는 노인복지정책을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전 의원은 “전남은 노인인구 비율이 22.2%로 전국에서 초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며, “따라서 전남의 특색을 살린 전남형 노인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정책에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전경선 의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은 당연한 권리다”면서,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