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의장,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 영예

현안 해결 의정활동, 전남도 발전 선도적 역할 공로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이 지난 2일 홀리데이인광주에서 개최된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권 의대 유치를 위해 활발한 노력을 펼쳐오는 등 전라남도 주요 현안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전남도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동욱 의장은 “앞으로 전라남도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

서동욱 의장, ‘제25회 전라남도 여성대회’ 참석

“여성 권익 신장 및 양성평등 실현 아직 완성되지 않아”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전라남도 여성대회’에 참석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축사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손해 보는 일이 사회 곳곳에 지금도 남아있는 등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은 아직 완성되지 않고 있다”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라고 강조했다.(공보팀장 정찬구 010-8718-5739)

/이민행 대표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2023년 신년사

《전라남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 추진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서동욱-》

2023년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 신뢰받는 의회! 구현

서 의장 “일하는 의회! 하나 되는 의회! 역할 충실”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일 2023년 신년사에서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며, “희망과 가능성이 움트는 2023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의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도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또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면서, “위기의 긴 터널을 완벽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올 한 해만큼은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희망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살리기 최우선 의정

 이어 “지속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유행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자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민생 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도민의 30년 숙원을 해결하고자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남권 의과대 유치 목표도 구체화 시켰다”고 술회했다.

◈11개 의원 연구단체 구성

 특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내실화하여 전문성을 강화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 ▲남도 역사관광연구회 등 11개 의원 연구단체가 구성되어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토론회, 간담회, 현지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최우수상 등 수상

 서 의장은 “능동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 평가’에서 최우수 의정단체에 선정되어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체감도 제고 의정활동 구현

 서 의장은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 추진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숙원 해결을 위한 구체적 목표 설정으로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2023년 화두 ‘민생’

 특히 “2023년 화두는 ‘민생’이다”면서, “도민의 삶을 수호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여론을 수렴한 의안 발굴과 정책개발에 힘쓰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물가와 유류비가 폭등하고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는 재유행의 정점을 찍으며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면서, “또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시대가 지속되며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환의 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회복 집중  

 서동욱 의장은 “첫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집중하겠다”면서, “지난해 7월 구성한 ‘민생살리기 특위’를 적극 활용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며, “사업장 현지 방문 등 실태조사와 함께 여론 수렴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드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철강·조선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의 도약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겠다”며, “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 청년, 여성 등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과대학유치대책위원회 활성

 서 의장은 “둘째, 200만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권 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 무소속 등까지 전남도 22개 모든 시·군의 의원을 포함해 구성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를 주축으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에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며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공의료 현대화 ‘공공병원’ 역할 강화

 이어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시설·장비를 현대화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등 공공병원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대한민국 중심 역량 집중

 서 의장은 “셋째,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 마련에도 앞장서겠다”면서, “국토 면적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경제력의 절반을 독점하고 있다”며, “전남도 역시 청년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남도가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지방의회 선도

 이어 “전남도의 영구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편, 전남도의회가 대한민국의 지방의회를 선도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표준이 되고, 모델이 되고, 모범이 되기 위해 더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제행사 성공개최 역량 집중

 서 의장은 “넷째,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서, “올해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전국체전 등 굵직한 행사들이 우리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관광의 메카 전남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추진동력이 될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이뤄내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 숙박, 음식 등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SOC 기반시설 확충이나 박람회 이후 사후 활용 방안,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로서의 산업육성 등 다각적인 정책 대안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일하는 의회! 하나 되는 의회!

 서동욱 의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 상황과 코로나19의 재유행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부단한 노력은 결국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며, “전남도의회는 〈일하는 의회! 하나 되는 의회!〉의 역할에 더 충실하며 도민의 삶에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년사 : 설 특집 1월 17일자 발행 )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