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이장단연합회(회장 전년복) 주관으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압해읍 군민체육관에서 지난 27일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길호 군수와 압해읍 재경향우회장 이명길 회장 및 임원, 임흥빈·정연선 도의원, 정광호 의장 및 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이날 모범노인상은 양부성 씨(83세), 노인복지 기여자는 서정식 씨(73세)가 수상하였으며, 모범단체상은 송공2리 경로당이 수상영광의 기쁨을 누렸다.
 조장성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그 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 노인회보다 활동적이고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압해읍 재경향우회장 이명길 회장은 “이날 행사준비에 노고가 많은 여성단체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우민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압해읍장 김판국/복지행정담당 고성민240-347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