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함평119구조대는 지난 5월 28일 새벽 4시경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돌머리해변 부근에서 바닷물 만조로 캠핑하던 일가족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     © 주간 노령蘆嶺

 현장 도착했을 때 해안가 비포장도로에 바닷물이 차올라 차량의 1/3이 바닷물에 잠긴 상태였고, 일가족은 우선 지대가 높은 곳으로 대피한 상태였다.
 함평구조대에서는 뭍으로 요구조자 4명 구조 후 환자평가를 하였으나 구급상황은 미발생으로 현장안전 조치하였다.
 당시 구조자는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으로 해안가 높은 지대에 차량을 위치를 했었다고 말했다.
 함평구조대 이재욱 소방장은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 기간에는 해안가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