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 생산과 여름철 작물의 생육 단계에 적합한 핵심기술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새로운 농업의 정보 전달을 위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에 걸쳐 9개읍면, 121개소를 방문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작목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안전생산 핵심기술을 보급하고 애로기술 해결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틈새소득작물의 재배방법, 작물별 수확 후 관리,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등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주요 실천과제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소농을 육성하는 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담당 박경태 씨(☎ 061-450-4046)는 “안전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이때에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 스스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갖고 능력 배양으로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기 바란다”며 “이번 영농기술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한다”고 말했다.

/류춘범 기자(011-631-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