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군수(클릭)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5월 19일 무안군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07,709필지를 심의·확정했으며, 오는 5월 31일 2011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6월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 상승하였으며, 2011년 군 최고 지가는 상업지역인 무안읍 성동리 873-4번지로 제곱미터(㎡)당 212만원이며, 최저 지가는 몽탄면 사천리 산99-2번지로 제곱미터(㎡)당 112원으로 조사되었다. 주거지역 최고지가는 삼향읍 남악리 2010번지로 621,000원이며 주거지역의 최저지가는 운남면 연리 770-3번지로 138,000원으로 조사되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기준시가에 적용되며 기타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군 민원봉사과 토지관리담당 김정종 씨(061-450-5426)는 “결정 고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의 주소로 직접 우송되는 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무안군 홈페이지(http://www.muan.go.kr)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류춘범 기자(011-631-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