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때려도 눈으로 욕해도 학대입니다' 주제 캠페인 전개

강용준 서장 "아이들이 안전·행복한 무안 만들기 최선 다할 것"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꽃으로 때려도 눈으로 욕해도 학대입니다〉라는 주제로 무안군에서 주최하는 ‘2024 어린이 세상 큰잔치’ 행사에 참여하여 ‘봄봄봄(아이시선에서바라봄-이해해봄-보듬어봄)경찰체험부스 운영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직접 제작한 인스타 배너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경찰제복체험, 무전기, 경찰 오토바이 탑승 등 경찰장비 체험과 더불어 ‘아동학대·학교폭력·가정폭력’을 표기한 푯말을 풍선에 연결해 다트를 던져 터트리며 범죄예방에 경각심을 제고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용준 서장은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성청소년과 순경 이예림 455-0362)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