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축제관광부문 대상' 수상 영예 선물
이상익 군수 "국향대전, 대한민국 대표가을축제 위상 지킬 것"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집행위원장 차정현) 주최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함평군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차정현 집행위원장, 박선우 심사위원장, 함평군청 최종욱 관광정책실장, 협회 관계자, 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해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위원 25명이 ▲2023년 축제결과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함평군은 ‘2023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 국화〉라는 주제로 ▲국화조형물 기획연출 ▲명품국화분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 ▲친환경축제장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정현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제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축제가 제2한류 열풍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의 영광은 축제를 위해 헌신해 주신 함평군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대한민국의 대표 가을 축제로서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스토리텔링 ▲게임(IT) ▲무대예술공연 ▲디자인(상품개발) ▲환경시설 등 분산돼 있는 각 장르 콘텐츠들의 유기적인 융합과 개발을 목표로 설립하고, 문화기술(CT) 및 IT 등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축제콘텐츠에 융합해 발전시키며 차별적인 정체성을 갖춘 축제콘텐츠를 개발하며 ‘대한민국축제콘테츠대상’을 주최하고 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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