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논의

이건오 위원장 "밑반찬 지원·목욕봉사 지속 추진키로"

강진구 면장 "소외이웃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시행"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건오·강진구)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논의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사협은 계절에 맞춘 생활 밀착형 복지 4가지 사업으로 ▲봄, 효(孝) 꾸러미 전달 ▲여름, 방충망 교체 ▲가을, 명절 위문 ▲겨울, 방한·방풍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건오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던 사랑찬(餐) 밑반찬 지원사업과 뽀드득 행복하루 목욕봉사 사업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진구 위원장(면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맞춤형복지팀장 김수용 450-449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