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해상풍력에너지 조례' 등 16건 심사

2023년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쌍배 의원 선출

임윤택 행정문복지위원장 '문화도시 지정' 5분자유발언 통해 제안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5분 자유발언’ 등 의사일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해상풍력에너지 체계적 개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무안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의회는 개회 첫날 7일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위원장 박쌍배 의원) 등을 의결했다.

 임윤택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언을 했다.(자유발언 내용 보도자료 첨부 안했음)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은 7월 10일부터 3일 간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제안 설명 청취 및 의결,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가 실시되고, 7월 1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 본심사가 진행된다.

 김경현 의장은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