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이동우)는 지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09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g-fair 2009)’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의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와 경기도 ‘경기우수상품박람회’를 공동 개최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행사로 9월24일부터 26일까지 kintex(경기도 고양시) 2, 3홀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전국 13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가 엄선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55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제별 테마 전시관을 중심으로 6개관이 운영되고 행사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해외 20개국 바이어(400여명)와의 무역수출상담회, 해외 현지전문가 10개 기관 초청 해외시장진출세미나, 국내 대기업 및 유통업체 20개사 구매담당자를 초청하여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등이 다채
롭게 마련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 참가할 업체 15개사 내외를 오는 4월30일까지 모집한다.  

부스비와 참가업체 참가비는 전액 지원된다. 

참가신청 문의는 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전략기획실 최성호(052-283-7121) 또는 홈페이지(www.ubsc.or.kr)로 하면 된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우수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이번 박람회가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가 제공되는 커다란 의미가 있으며, 거래선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영세 중소기업들의 경우 해외 대형 수출선 확보와 홈쇼핑, 전자상거래 시장진출 등 새로운 판로개척에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