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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전국최고 맛집 '사창짚불구이'
짚불구이-전복아나고탕·구이-전복닭백숙-곱창전골·국밥
 
이민행 대표기자 ㅣ 기사입력  2015/07/10 [18:10]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무안역과 호담항공우주전시관에서 500m쯤(사창보건진료소 옆) 무안5미(五味) 중의 하나인 짚불구이 전문점 ‘사창짚불구이(대표 김권기)’가 최고의 맛과 상차림으로 손님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권기 사창짚불구이 대표는 음식조리의 명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손맛이 뛰어나다. 그는 ‘제1회 남도음식축제’에 무안군 대표로 참가하여 ‘짚불구이’ 명성을 전국에 알린 짚불구이 사나이다.
  
 짚불구이에 쓰는 돼지고기는 가격이 비싼 1등급 암돼지의 ‘생삼겹살’만을 고집하며, 소금도 2년간 간수를 쫙 뺀 ‘천일염’으로 간을 하는 세세한 정성을 깃들인다.

 짚불구이는 말 그대로 볏짚을 이용하여 직접 구워내는 조리법으로 지방질을 제거하고 고기의 질을 부드럽게 해준다. 여기에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제거와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무안 황토양파김치’와 무안 해역에서 자라는 ‘칠게’를 갈아서 만든 게젓 등이 ‘삼합’을 이루며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는 별미이다.

 또한 소금과 밀가루를 이용한 전통세척방식으로 곱창의 질감을 살린 전복곱창전골, 국밥 등은 옛 시골장터 향수를 자극하며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것뿐이 아니다. 기존 닭백숙에 전복을 가미한 ‘전복+닭백숙’은 바다 향기와 같이 어우러지며 사창짚불구이의 또 하나의 으뜸음식이다. 특히 ‘전복+아나고양념구이’와 ‘전복+아나고탕’도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찾는 이가 즐비하다.

 한편, 무안군은 양파한우고기, 세발낙지, 명산 장어구이, 사창 돼지짚불구이, 도리포 숭어회 등 5가지를 무안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 ‘5미五味’로 선정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고 있다.

 ※사창짚불이 : 전남 무안군 몽탄면 우명로 99 ☎061)453-0760 네비게이션 ☞사창보건진료소 옆 / 대표 김권기(010-6486-0993)

/이민행 대표 편집인
 
기사입력: 2015/07/10 [18:10]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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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부운 선상 산소 15/07/10 [22:46]
짚불구이 잘 된담서 연락 끈긴지 일년 대간다. 잘 머꼬 산다는디 어찌 머라 하건냐. 그래도 한번이라도 불러주라. 글면 모써야. 언제냐 세진이 만난는디 쪼까 이따가 너랑 뽈자고 하더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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