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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강인규 시장 "산후조리 인력보강 방문보건활동 강화" 약속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정책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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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나주시는 고령화 및 저출산의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으로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해왔다.
 구체적으로 남양유업과 엘지 생활건강 등 지역내 기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유,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MOU를 체결하여 육아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왔을 뿐만 아니라, 연 2회 5년 동안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여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 주었고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실시하여 영유아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이밖에도 저소득 취약가정의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영유아 미래 건강을 도모하고자 보충식품 제공은 물론 산모 신생아 도우미를 지원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고, 다문화가족 배려와 어학연수 등 교육시책에도 각별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나주시에 거주하는 산모 김00씨(36세)는 “출산장려금의 주기적 지원과 산모도우미 지원으로 육아에 큰 도움이 되고 출산의 부담이 해소되어 둘째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영광스러운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은 모든 시민과 관계자의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시설에 산후조리 인력보강은 물론 방문보건활동을 강화하여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출산장려 정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해 출산율 증가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보건위생과 정소영 339-2130)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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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7대 의장단·위원장 만장일치 선출
의장 홍철식·부의장 이광석·3개 상임위원장 선출…11일 개원

 나주시의회가 지난 7일 제172회 임시회를 열고 7대 전반기 의장에 4선의원인 홍철식 의원(53세/새정치)과 부의장에 재선의원인 이광석 의원(54/무/), 경제건설위원장에 조영두 의원(68/새정치), 안전행정위원장에 윤정근 의원(60/새정치),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선용 의원(54/새정치)이 14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관련기사 3면 게재)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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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7대 의장 홍철식 의원 만장일치 선출
이광석 부의장·3개 상임위원장 만장일치 선출…11일 개원식

 나주시의회가 지난 7일 제172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4선의원인 홍철식 의원(53세/새정치/나 선거구)과 부의장에 재선의원인 이광석 의원(54/무/라 선거구)을 나주시의회 사상 최초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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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는 새정치 소속 의원 9명과 무소속 의원 5명이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며 재적의원 14명 전원이 만장일치 찬성으로 홍철식 의장과 이광석 부의장을 선출했다.
 또한 상임위원장도 14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경제건설위원장에 조영두 의원(68/새정치/라 선거구), 안전행정위원장에 윤정근 의원(60/새정치/가 선거구),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선용 의원(54/새정치/가 선거구)이 선출되어 이전에 정당원과 무소속간의 힘겨루기로 파행을 겪었던 이미지를 완전 쇄신하는 의회상을 보여줬다.
 홍철식 의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성실하고 힘 있는 의회, 누구에게나 열린 참된 의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4선 의원으로 제5대 후반기 부의장, 제6대 안정행정위원장을 역임했다. 제7대 나주시의회는 오는 11일 개원식을 갖는다.
◈홍철식 걸어온 길
▲나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자문위원 ▲제4대 나주시의회 의원 ▲제4대 나주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제5대 나주시의회 의원 ▲제5대 나주시의회 부의장 ▲제6대 나주시의회 의원 ▲제6대 나주시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제18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나주시 공동본부장 ▲제7대 나주시의회 의원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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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새마을부녀회 주관, 관내 독거노인 135가구 밑반찬 만들어 전달

 강인규 나주시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 낮 공산메주공장에서 저소득 재가노인들에게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주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들이 만든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135가구에 전달됐는데, 특히 양파 재배 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양파로 김치를 담아 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주민복지과 선남숙 33-8475)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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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목사고을시장 젓갈담기 체험행사
매주 수요일 2시부터 3시까지 6회 실시…참가비 3,000원

 나주목사고을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사업단(단장 조진상)은 지난 2일 ‘전라도 전통 젓갈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는 30~40세대 젊은 고객층이 나주목사고을시장에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주목사고을시장의 대표상품인 전라도 전통 젓갈김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시장에 새로운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동일한 3,000원의 저렴한 참가비로 직접 담근 김치를 반 포기씩 가져갈 수 있어서 주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앞으로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나주목사고을시장 문화관광사업단(061-332-1574)을 통해 선착순 접수 할 수 있다.(경제교통과 박춘웅 339-8841)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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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성북동, 기초연금 현장 방문 접수 큰 호응
거동 불편 노인 직접 방문 민원서류 작성…복지행정 본보기

 나주시 성북동주민센터가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제도 시행에 맞춰 관내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 현장방문 상담과 신청·접수를 실시하고 있어 현장 밀착형 복지행정의 본보기가 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지 않는 경우는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주소지 무관)에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교통수단이 불편한 농촌지역 거주 어르신들은 자식들이 외지에 살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성북동주민센터는 기초연금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사전안내문 발송 ▲반상회 및 통장회의를 통한 홍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안내문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한편,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직접 방문, 신청서와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 등 작성을 도와주고 있다.
 성북동 노인복지담당 양민정 씨는 “농번기라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방문하여 직접 신청 접수를 처리해드리고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기초연금 신청에는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데도 일부 지역에서 신청대행을 미끼로 금품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재산과 소득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씩 지급되며, 7월 25일 최초 지급될 예정이다.(성북동 양민정 339-3901)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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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국립전파연구원 업무 개시
5개 부서 142명 직원 근무…부지 34,381㎡ 지하 1층 지상 4층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공공기관으로는 여섯 번째로 국립전파연구원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주로의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부지 34,381㎡, 건축연면적 14,49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사를 신축했으며, 5개 부서에 142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소속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자원 및 전파환경 연구의 효율성을 기하고, 방송통신기자재와 관련한 품질 인증과 기술기준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가 방송통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차세대 전파자원 개발 및 효율적인 이용 촉진, 안전한 전파 이용환경 조성, 방송통신 기술기준 및 표준 선도, 적합성 평가 체제 선진화 등 함께 누리는 스마트 코리아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혁신도시정보단 오심경 339-8362)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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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원도심, 역사문화환경 관리지역 선정
원도심 재생·문화재보전·주민 재산권 보호 등 활성 청신호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옛 나주목 관아가 있었던 원도심 지역의 문화재 주변이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수립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도시 활성화 사업추진과 문화재 주변의 시민재산권 보호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울산시와 함께 원도심 지역의 문화재 주변이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수립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원도심은 나주목관아·읍성·나주향교 등 많은 보물급 문화재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정문화재로부터 500m 이내의 지역에 대하여 문화재현상변경 허용기준을 마련하여 관리하여 왔다.
 시는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 재산권의 효율적 보전과 역사문화도시의 경관보전을 통한 원도심 재생, 문화재 보전의 가이드라인이 제시됨으로써 민선6기 원도심 규제완화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도시 활성화 사업추진과 문화재 주변의 시민재산권 보호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시와 문화재청은 시범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역사문화환경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자문과 참여를 통해서 새로운 개념의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인데, 문화재청은 향후 시범사업의 성과에 따라 전국의 지자체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주읍성은 둘레 3.7km 면적은 97만4천㎡에 이르는 조선시대 5대 읍성의 하나로, 현재까지도 성내외에는 20개소의 지정문화재가 밀집돼 우리나라 중세도시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 역사문화도시로 평가되고 있다.(문화재관리팀 김종순 339-8611)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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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 시동
혁신도시 이전 완료한 임직원 대상 대대적 홍보 및 판촉활동 전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에서 생산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매주 한차례씩 퇴근 시간에 맞춰 직장이나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는 우정사업정보센터와 국립전파연구원 등 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6개 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먼저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전기관 직원들 가운데 불가피하게 가족과 떨어져 당분간 홀로 거주하며 생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매주 한 차례씩 퇴근 시간에 맞춰 직장이나 가정으로 배달해서 건강을 챙겨주겠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공급할 농산물은 학교급식을 위해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이어서,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은 나주시가 품질을 보증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입 할 수 있다.
 나주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친환경 학교급식 조례를 제정하고 학교급식을 가장먼저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산파역할을 했다. 이제 친환경 급식이 대명사로 인식될 만큼 학교급식으로는 단연 으뜸 지역이다.(친환경급식팀 김성기 339-7411)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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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저소득층 대상 국가암 무료 검진 실시
지난해 암환자 의료비지원 222건 1억9천8백만원 지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 이하가 대상이며, 위암과 간암(고위험군)은 만40세 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여성 등이 해당 된다.
 암검진 안내문 및 검진표는 1월부터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개별 발송되므로 검진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검진기관에 예약하고 검진표, 신분증을 지참하여, 예약일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시는 지난해 암환자 의료비지원 222건에 1억9천8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희귀·난치성질환자의료비는 65명에 8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개인 건강생활 실천과 암 조기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하나, 암이 진행된 후 진단 될수록 의료비가 더 많이 들고,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암의 치료와 암으로 인한 사망을 막기 위한 조기검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검진대상자 여부 확인 및 지정검진기관 안내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이나 나주시보건소(한방보건계339-2154)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위생과 윤성숙 339-2154)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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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보사 '삼존상·나한상' 국가보물 지정예고
문화재청 지정예고…17세기 불교조각 연구 귀중한 자료

 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나주 다보사 영산전에 봉안된 ‘나주 다보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소조나한좌상(19점)’이 현지조사와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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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존상과 나한좌상은 17세기 대표적 조각승려 수연(守衍)의 조각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삼존상은 얼굴이 작고 신체의 건장함이 돋보인다. 나한상은 소조불(흙으로 빚은 불상)로 소조의 장점을 잘 활용해 자세와 지물 등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복장 유물은 발원문 9점, 후령통(候鈴筒/오보병 넣는 통) 14점, 오보병(五寶甁) 2점이 확인됐다. 여러 존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을 통해 1625년(인조 3)이라는 정확한 조성 연대가 나타나고, 조성 목적, 제작자, 시주자, 발원자 등 불상 조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어, 이 시기 불교 조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가치가 크다. 전체가 손실이 없고 보존 상태도 좋다.
 나주 다보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소조나한좌상’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일반인, 관련 연구자,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찾아내는 한편, 도지정문화재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단계적으로 국가문화재 승격 지정을 확대하고, 이들을 문화?관광의 명소로,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문화예술과 286-5443)
/윤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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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4급·5급 인사발령

◈4급 전보
▲김근용 안전행정과 대기
◈5급 승진
▲상하수도과장 김현위
◈5급 전보
▲안전행정국장(직무대리) 이민관▲의회사무국장(직무대리) 이종환▲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오재▲정책기획실장 김관영▲기업지원실장 조영식▲감사실장 하계수▲혁신도시정장 윤여정▲주민복지과장 박형석▲세무과장 박명문▲문화체육관광과장 이민철▲교육지원과장 곽삼성▲회계과장 채진광▲전략산업과장 곽종진▲종합민원과장 신영희▲경제교통과장 윤희현▲환경관리과장 심경문▲산림공원과장 최명수▲재난관리과장 이재승▲의회전문위원 김용옥▲농업정책과장 김동집▲농식품산업과장 이상목▲남평읍장 김용출▲세지면장 염인환▲공산면장 김정환▲동강면장 윤영수▲다시면장 김권영▲문평면장 노종상▲노안면장 노종남▲금천면장 김용묵▲다도면장 임방규▲봉황면장 민숙기▲영강동장 김석재▲금남동장 정선영▲성북동장 최정실▲이창동장 정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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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노령蘆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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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친절봉사는 공직자 기본자세 강조
7월 첫 정례회 “민원인을 가족처럼,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 처리”

 강인규 나주시장은 7일 열린 첫 전직원 정례회에서 “시민에 대한 친절봉사와 신속한 민원처리는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모든 민원인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의 슬로건인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를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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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장, 정직한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한 사항을 모든 직원들이 이해하고 적극 실천해 달라”고 강조하고, “담당직원이 없더라도 민원인들이 동일한 사안으로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공유와 대행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각종 공사를 추진할 때 설계 당시부터 현장확인을 철저히 해서 설계변경을 최소화하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구매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줄 것과 인허가 민원처리는 협업을 강화해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인사를 단행하겠다”며, ▲정치공무원 배제 ▲일과 업무 중시 ▲행정직과 기술직의 칸막이를 없애고 복수직렬 확대 ▲금품 청탁 배제 ▲부서장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사원칙을 밝혔다.(안전행정과 김옥한 339-8411)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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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국비예산 확보 총력 당부
첫 업무보고 청취 "사업의 당위성 중앙 실무진에게 적극 호소해야"

 강인규 나주시장이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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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는 강인규 시장의 시정 주요현안 조기 파악을 통한 안정적인 시정 수행과 민선6기 시정의 방향에 대해 간부공무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9일부터~11일까지 3일간 각 국?소별로 시장 공약과제 추진계획 등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강 시장은 “나주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상 국비예산 확보 없이는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므로 모든 부서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끝까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시장은 “소관부처 심사에서 통과되었더라도 기획재정부에서 삭감되는 경우가 훨씬 많으므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해 기획재정부 실무진들에게 호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장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해서라도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달라”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요청했다.
 그 밖에도 민선6기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과제가 시정에 적극 반영돼 실행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과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 강화 ▲장애인을 배려하는 장애물 없는 환경조성 ▲무료 법률상담  홍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데도 세세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인규 시장은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첫 직원 정례조회에서도 신속한 민원처리 등 친절 봉사행정의 적극적인 실천과 함께 건설공사 설계변경  최소화를 통한 예산절감 등 내실 있는 행정을 주문하기도 했다.(정책기획실 오상덕 339-8231)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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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25일 개장
8월 24일 까지 31일간 운영… 쉼터·데크 시설 등 보완

 나주시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이 그동안 여름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오는 25일 개장, 8월 24일 까지 31일 동안 개장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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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경현동 금성산 자락 약 1만㎡ 부지에 조성된 생태 물놀이장은 2천여㎡ 규모의 풀장에 쉼터, 테크 시설 등을 갖추었다.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은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하여 3개의 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10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주차장과 샤워장, 화장실 등을 갖추었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 안전요원 배치,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최명수 산림공원과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인 만큼 이용객들이 공중질서를 잘 지켜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산(해발 451m)은 동쪽으로 무등산, 남쪽으로 월출산을 마주한 호남의 8대 명산 중 한곳으로 주위엔 다보사, 심향사, 태평사 등 사찰이 있고 자생 녹차로 유명하다.(산림공원과 하윤집 339-7213)
/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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