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활성화 정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설치율 등 평가결과 높은 점수를 주었다.

 군은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지원, 상담 활동, 겨울철 청소년 스키캠프, 청소년 체육대회, 뮤직&댄스공연 활동,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이 호평을 받았다.


 김철주 군수는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미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주민복지실 박병석 실장은 “무안군은 올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최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사회복지담당 이경애 450-5540)

/노양기 기자(010-5635-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