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군수님 죄송합니다.
 
 저는 여자의 좁은 소견으로 감사원 감사가 시작될 때부터 군수님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검찰수사가 시작되고 군수님이 구속될 거라는 소문이 파다 할 때 제가 군수를 잘못 뽑았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방송에 동함평산업단지 관련 검찰수사에서 군수님과 담당과장님이 무혐의로 수사가 종결되었다는 보도를 보았을 때 군수님과 함평군 공무원들을 믿지 못하고 검찰 수사도 끝나지 안했는데도 소문에 휩쓸려 무슨 부정이나 있는 것처럼 의심을 하였던 갈대 같은 이 여자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제는 어떤 유언비어도 절대 믿지 않고 군수님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더하겠습니다.
 
 안병호 군수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산업단지를 성공시켜 인구가 늘어나고 잘사는 함평을 꼭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