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균 씨는 지난 28일 함평군청 참여게시판을 통해 이솝 우화 공방전에서 김덕기가 패배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노영균 씨는 문학 평론가인지, 아니면 전세정씨의 대변인인지 그 정체를 이해 할 수가 없다.

 노영균 씨가 전세정 씨를 대변하는 주요 내용을 보면 이솝 우화를 보고 화를 내는 사람. 기분 나빠하는 사람. 화가 나고 기분이 나빠도 안 그런 척 참고 있는 사람이 사자이고. 토끼이고. 양이고 여우라고 본다.

 전세정 씨는 우화를 제시하면서 특정인을 염두에 두기보다는 독자 스스로가 부끄럽거나 화를 내는 사람이 교활한 여우이고 늙은 여우라고 했다.

 그래서 전세정씨의 우화는 꽈배기 글이 결코 아니고 중의적 온유법을 이용한 고도의 문학적 기법으로 함평 사회를 풍자 한 것이다. 전세정 씨의 문장 솜씨는 최소한 책을 2만권 이상을 읽어야 쓸 수가 있고 또 이해 할 수가 있다.
 
 노영균 씨가 전세정 씨와 "동함평산단" 감사청구에 뜻을 같이 했기에 주도자인 전세정 씨를 비호하고 감싸고 두둔하는 것 이해 할 수가 있다.

 전세정 씨는 온유법과 고도의 문학적 기법으로 표현을 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틀린 말이다. 웅변은 함성 크고 말을 돌려하는 것이 잘 하는 연설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멋진 웅변이고 연설인 것 아닌가?

 전세정 씨가 2만권 이상 책을 읽었다는 근거가 어디에 있고 전세정 씨의 말을 이해 할 수 있도록 2만권 이상의 책을 읽어 본 함평군민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을 하는가?

 어려운 말을 대변하는 노영균 씨는 몇 권의 책을 읽었는가? 군민이 이해 할 수 있도록 풀어서 이해시키는 것 대변인의 자세가 아닌가?

 전세정 씨의 대변인 노영균 씨는 공직생활 30년을 하고 사무관으로 명예퇴직을 했다는데 사무관 보직도 없이 명예 퇴직자의 하루 사무관을 했으니 엉터리 대변인 하는 것 아닌가?

 자신이 몸 담았던 직장의 동료 및 후배 공무원들에게 부담을 주는 처신이 좋은 인성의 소유자라고 말 할 수 있을까?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쉬운 말로, 대변인하지 말고 "너나 잘 해봐?"

/출처 : 함평군청 참여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