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윤석 의원(무안·신안)은 NGO 모니터단이 2012년 국정감사 평가와 관련, 지나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 의원에 선정하여 상을 수상하였다.

 NGO 모니터단은 전국 270개 분야별 전문 단체가 연대, 1,000여 명의 모니터 요원이 국감 기간 의원들의 활동을 평가하는 시민단체 연합체다.

 또 李 의원은 지난 21일 발표한 민주통합당 내부평가에서도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5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금년 국회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윤석 의원은 “공기업 민영화 저지, 대기업 특혜 부각, 4대강 사업 문제점, 혈세 낭비 실태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제도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추고 드러나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과분하게 평가받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2010년 10월 낙지 파문이 일며 낙지잡이 어민의 생계에 커다란 타격이 입자 11일자 국정감사에 세발낙지를 들고 나와 “무안·신안이 서울시의 ‘낙지머리 카드뮴 오염’ 발표로 낙지상인이 다 죽었다”며 맹비난한바 있다.

 /류춘범 기자(011-631-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