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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 '제2회 보물섬 함초축제' 개최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5/10/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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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25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 태평염전

증도, 고려시대 무역선 '신안 해저선' 발굴 장소

김대인 군수대행 "바다·염전·함초 매력 즐기시길"

 신안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최대 단일 염전인 증도 태평염전에서 ‘제2회 보물섬 함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드넓은 갯벌과 약 11헥타르 규모의 염생식물 자생지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 체험형 축제로 증도만의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요 행사는 ▲감미로운 선율의 색소폰 공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보물섬 노래자랑 ▲색소폰 버스킹과 즐기는 보물섬 스탬프 투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 ▲전통 소금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소금밭 체험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한다.

 

 김대인 군수권한대행은 “보물섬 함초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제로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 바다·염전·함초 등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중영 문화관광과장은 “증도는 고려시대 무역선인 ‘신안 해저선’이 발굴된 장소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관광정책팀장 강기성 240-8685)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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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16 [20:34]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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