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사회공헌활동 창구역할을 맡고 있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이 사회 소외계층 돕기를 위한 ‘2011년 장학금 및 사랑의 성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은 23일 시청 이화실에서 장학금 대상자 40명을 초청해 2011년도 장학증서를 수여한데 이어, 임성훈 나주시장에게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지원 될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밖에도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5천7백만원을 직접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전체를 훈훈하게 하였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문화재단으로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지난 21년간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3,37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경제적으로 불우한 언청이 환자 360명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 국민보건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과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에까지 두루 마음을 써주신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님과 양홍석 대신송촌재단 이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초청된 학생들에게는 축하와 더불어 “오늘의 장학금을 마음 깊이 새기며 힘차게 미래를 향해 발돋음할 것과 성장하여 나눔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동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기쁨 양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해 주신 재단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나눔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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