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12월 25일까지 30일간 여정 대단원 막 올려
이개호 의원 "사랑과 광명의 빛이 환하게 비추기를"
이상익 군수 "서남권 새로운 겨울 대표축제로 도약"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6일 오후 6시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2024 함평 겨울빛축제’를 30일간의 여정의 화려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익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의장 및 군의원, 박정애 교육장, 김광선 소방서장, 이광재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축·산림 조합장, 모정환 도의원, 공공기관 관계자, 사회단체장, 관광객,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나비조형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함평음악협회의 바이올린 및 성악 공연, 개장 퍼포먼스, 초대가수 박상민·이성걸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아트 이이남 작가 연출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미디어 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작품을 소개,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크리스마스트리 및 경관조명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단순한 빛 장식을 넘어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대형 아트 공간으로 기획됐다. 축제의 중심인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는 매일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국화 조형물, 다채로운 경관 조명이 공원을 더욱 빛낸다.
◈산타 복장 이벤트 및 전시관 개방
축제 기간 매주 금·토요일에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판매존이 운영되고, 토요일 저녁에는 콘서트와 EDM 파티로 방문객들에게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DIY 체험 프로그램과 산타 복장 이벤트도 준비되었으며, 엑스포공원의 전시관도 매일 개방된다.
◈함평읍 일자리 참여자 '빛축제' 나들이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6일 함평읍이 노인 및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 나들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수 부인 김순자 여사와 노인 및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62명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4명이 함께 ‘겨울밤 빛축제’의 다양한 조형물과 예술 경관을 감상했다.(주민복지팀장 김수정/김산하 320-2558)
◈이개호 의원 "빛축제 향연 성공 기원"
이개호 국회의원은 ““함평 관문을 불 밝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으로 함평에 사랑과 광명의 빛을 환하게 비추며 더욱 따뜻한 함평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 "새로운 겨울 대표축제"
이상익 군수는 “이번 겨울밤 빛축제는 함평 엑스포공원을 더욱 돋보이게 할 새로운 겨울 대표 축제”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12월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빛과 예술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겨울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축제관광재단 팀장 김상욱 320-2241/시설운영팀장 김오선 320-2211/자원기술팀장 고찬훈 320-2485/홍보팀장 이계수 320-1431)
/이민행 대표기자